요 며칠 역전재판1을 해봤다. 애피소드 3이 유독 피로감이 짙어서 기가 좀 빨렸고 집중도 안됐지만 현재까지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다. 미츠루기 검사가 애피소드 3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에 좀 숨통이 트였다. 한국어 목소리..구자형...너무 잘생겼다 목소리가.......... 그리고 미츠루기 당신,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본인, 원래 그런 사스케류 타입을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유독 갑타 성준수라던가, 역재 미츠루기 라던가.. 이런 캐릭터들이 귀엽다.. 사스케처럼 계속 우중충하고 중2병같은 대사만 하는게 아니라 갭이 있다는 것을 계속 보여줘서 그런가. 그리고 사스케는 솔직히 성장이 그렇게 티가 나는 캐릭터가 아닌 것에 비해서 성준수와 미츠루기는 성장이 눈에 아주 정말 매우 베리 잘 보인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