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잠깐 농구를 했었다. 그 때 농구를 한 이유는 초딩 시절 난 운동을 좋아했고 해봤던 운동들 중 농구가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기회가 되었다면 아마 꾸준히 농구를 했을 것 같다. 여튼 그래서 농구에 대한 호감도는 다른 운동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쿠로코의 농구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던 것도 주인공 캐릭터가 취향인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농구 애니라는 것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쿠로코의 농구를 보고 한동안 죽어있던 농구에 대한 애정이 이번에 슬램덩크 붐이 오면서 다시 살아났다. (신현철 최고) 그리고 친구의 추천으로 가비지타임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시 농구를 꽤 좋아하게 된 것 같다. * 가비지타임은 한국 입시농구를 다룬 웹툰이다. 사실 하고싶은 말은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