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형제는 정말 애매하게 됐다.
동생이 갑자기 왜 빡돌아서 그러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게 뭐가 도움이 되는데, 너나 형한테?
그렇게 하는게 화풀이 그 이상의 뭔가가 있음?
모두가 반기질 않을 행보...
그리고 자신을 절대로 내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같은편 트롤링...
개빡침...
그 누구에게도 도움도 되지 않고 자기 감정 한풀이만 하는건데 그걸 왜 이 순간에?
그런 방식으로?
그리고 프로스페라...솔직히 그래 이해는 가는데 끝까지 슬레타 엄마같지는 않았어.
아무리봐도 슬레타 사랑하는거 같지 않아.
그래서 슬레타가 프로스페라 지키고자 했을 때 아 그건... 같은 느낌으로 안타까웠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해피엔딩이라 좋긴 했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그러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음..
그냥 그렇구나 싶은...
진짜 조금만 더 길었으면 덜 아쉬웠을거 같다...
구엘 애피소드로 말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던거 같은데 이게 좀 더 길었으면 더 댜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활약하면서 깊이를 줄 수 있었을 거 같아서 아쉽..
그래도 간만에 본 애니메이션인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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